Briefing

[브리핑] 캡스톤, 이천국제물류센터 매각 절차 개시 외 4건

2025-12-11 01:59:53

캡스톤, 이천국제물류센터 매각 절차 개시

[딜&물류센터] 11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캡스톤자산운용이 이천국제물류센터를 매각하기 위해 세빌스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잠재적 원매자들에게 티저를 배포했다. 경기 이천시 설성면 행죽리 44-1에 위치한 이천국제물류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만3148.25m² 규모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계열사 용마로지스가 2010년 준공 시점부터 임차해 의료기기·의약품을 보관하는 센터로 활용 중이다. 100% 상온 물류센터로, 1만3000평의 연면적으로 재건축할 수 있는 자산이다. 일죽IC, 호법JC를 활용해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수도권 동남권 물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계룡건설산업, 이천 안평지구 물류센터 건설공사 수주

[개발&물류센터] 계룡건설산업이 경기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일대에서 추진되는 연면적 9만5983㎡(약 2만9000평)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12억3200만 원이며, 공사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7년 11월 21일까지 약 2년이다. 계룡건설산업은 또한 발주처인 '비에프로지스틱스제1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에 대해 1834억9200만 원(자기자본 대비 20.00%) 규모의 책임준공 조건부 채무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사업자된다...증선위 통과

[업계 동향]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를 눈앞에 뒀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0일 두 증권사의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심의·의결했다. 오는 17일 금융위 정례회에서 최종 인가를 받으면 발행어음 사업을 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에 이어 지난달 키움증권이 발행어음 사업자로 지정된데 이어 두 증권사가 합류하면 발행어음 사업을 할 수 있는 증권사는 모두 7곳으로 늘어난다.

NH농협리츠, ‘엔에이치유동화제1호’ 리츠 등록 완료

[리츠 동향] 국토교통부는 ‘엔에이치유동화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법적 요건을 충족해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리츠는 NH농협리츠운용이 자산관리회사(AMC)를 맡을 예정이며, 설립자본금은 3억 원이다. 주요 목적은 서울 소재 지역새마을금고 영업점을 매입해 임대·운영 후 매각하는 것으로, 금융기관 점포 자산을 기반으로 한 유동화 사례라는 점에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투자 다각화를 보여준다.

IBK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 팀장급 경력직 채용

[인사&채용] IBK자산운용이 대체투자본부 팀장급 경력직을 채용한다. 주요 업무는 대체투자펀드 신규 설정·운용, 그리고 부동산금융·PF, CBO/CLO, ABS·ABL 등 금융구조 설계 및 IB영업 전반이다. 지원 자격은 대체투자·부동산금융·구조화금융 분야 15년 이상 경력자이며, 보훈·장애인 등 취업지원대상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접수는 12월 23일까지 이메일(recruit_hr@ibkasset.com) 로 제출하며, 서류→1차→2차→검진 절차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