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 주거

아이코리아 송파구 1만4000평 땅 딜 클로징

IRDV컨소시엄, 종상향 통해 아파트 개발 추진

2026-02-09 08:28:59김우영kwy@corebeat.co.kr

JRD컨소시엄이 아이코리아가 내놓은 송파구 장지동 개발부지 매입을 마무리했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JRD컨소시엄은 지난 6일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지난해 12월 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지 2개월 만이다. JRD개발은 IRDV의 자회사다.


이번에 거래된 토지는 송파구 장지동 848번지 일원의 약 1만4000평 규모로, 정확한 매입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5000억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아이코리아는 어린이 교육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1981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단체다. 설립 당시 명칭은 ‘새세대육영회’였으며, 당시 영부인 이순자 여사가 초대 회장을 맡아 단체 운영에 깊이 관여했다. 



JRD는 시몬느자산운용, 하나증권, IMM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매입을 마무리했다. JRD의 모회사인 IRDV는 이지스자산운용과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성장했다. 2020년 이지스, 메리츠증권, 태영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한 마곡 CP4 블록(마곡 원그로브)이 대표적이다.


당초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던 하나증권이 인수전에 동참하면서 자금조달 성공에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IRDV와 시몬느운용, 하나증권, IMM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동작구 신청사 복합개발사업 우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JRD컨소시엄은 현재 1종일반주거지역인 해당 부지를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해 929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개발할 계획이다. 업계에선 최근 서울 동남권 주거 수요 확대와 문정, 위례 생활권 개발 압력을 고려할 때 종상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해당 입지는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이 도보권인데다 수도권 제1 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다. 고속도로 건너편 위례신도시 생활권도 접근 가능해 주거 수요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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