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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준공업지역 산업혁신 첫 후보지로 ‘영등포 대선제분 터’ 선정
서울시는 준공업지역을 첨단산업 거점으로 재편하는 ‘산업혁신구역 시범사업’의 첫 후보지로 영등포구 문래동3가 9번지 대선제분 부지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번 결정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서남권 대개조’ 전략의 일환으로, 12년간 방치된 노후 밀가루 공장 터 1만8963㎡(5736평)를 AI·로봇 등 신산업 중심의 복합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개발 총연면적의 50% 이상을 산업시설로 채우고, 용적률은 상한의 1.3배 이상까지 완화해 고밀 복합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후보지 선정 통보일로부터 3개월 이내 매매계약 체결과 계약금 10% 납부를 조건으로 제시했으며, 미이행 시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서울시와 사업 시행자는 조만간 첫 협의를 열어 세부 개발계획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