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서울시, 상업지역 주상복합 상가비율 20%→10% 완화 외 2건

2025-05-19 02:02:59

[2025년 5월19일]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6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조례·규칙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의결된 자치법규는 19일과 다음달 2일 공포한다. 유형별로는 조례 90건, 규칙 6건이다. 우선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제2종·3종일반주거지역의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을 법적상한용적률까지 한시적으로 3년간 완화하고, 상업지역 주거복합건물의 비(非)주거비율을 20%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또 공공기여 시설에 공공예식장, 산후조리원 등 ‘저출산·고령화 대책 지원시설’이 포함된다.


마스턴제149호해운대우동PFV는 2024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부산 해운대 우동에서 추진중인 오피스텔 개발사업이 910억원의 채무를 상환하지 못해 기한이익을 상실(EOD)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담보신탁 계약에 따라 대주단에 담보로 제공한 토지에 대한 공매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646-7 일대에 지하 7층~지상 45층, 1개 동 오피스텔 172호와 상가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홈플러스가 임대차 계약 해지를 통보한 17개 점포 명단은 △가양 △일산 △시흥 △잠실 △계산 △인천 숭의 △인천 논현 △원천 △안산 고잔 △화성 동탄 △천안 신방 △천안 △조치원 △대구 동촌 △장림 △울산 북구 △부산 감만 등이다. 이 가운데 MDM그룹이 개발 목적으로 인수한 10개 점포가 다수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