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PF
고급 멤버십 클럽 디아드청담, PF 만기 1년 연장
외관 보강 및 인테리어 공사 거쳐 내년 6월 개관 목표 강남권, 하이엔드 주거 아닌 커뮤니티 성공 여부 관심
서울 강남구 청담동 1번지에 조성 중인 ‘디아드(DYAD) 청담’ 개발 사업이 1년의 유예 시간을 확보하며 재정비에 들어갔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만기가 1년 연장됐으며, 금리는 소폭 인하됐다. 강남권의 하이엔드 주거 개발 사업이 대부분 좌초된 가운데, 주거가 아닌 고급 커뮤니티 시설의 개발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현재 이 건물은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외관
보강 및 내부 인테리어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내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물 조감도와 실제 외부 현장 모습이 너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오자, 시행사는 7월2일 기자단을 초청해 현장을 공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