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 오피스
판교테크원, 입찰 7곳 모두 쟁쟁한 제안
모두 3.3㎡당 3000만원 넘겨…우열 가늠하기 힘들어 미래에셋 다음 단계 고민 깊어져
올해 오피스 매매 시장에서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판교 테크원' 입찰이 흥행에 성공했다. 국내외 투자자 7곳이 참여했으며, 모두 실현 가능성이 높은 인수 전략을 제시했고 가격 또한 매도인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수준이다.
판교 권역의 최고 프라임 자산에 대한 투자 분위기는 서울 도심업무지구(CBD)와 확연히 달랐다는 평가다. 매도자인 미래에셋증권은 곧바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지, 아니면 추가적인 제안을 받을지 고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