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프로젝트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재건축 바람 분다
한은 강남본부 10월 착공...상록회관 재건축 설계 변경 착수 서울시 “용적률 최대 1800%”...GBD 오피스시장에 큰 변화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재건축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오는 10월 강남본부 재건축에 착수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강남업무지구(GBD)에 고밀 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상록회관도 재건축 사업계획 변경에 돌입했고, 포스코센터 역시 주요 계열사의 위례 이전 이후 재건축 가능성이 제기된다.
용지 부족으로 공급난에 시달려온 GBD 오피스 시장에서 세대 교체가 시작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