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 업계동향

이지스 인수전, 국내 기업은 물론 해외 자본도 뛰어들었다

예상 후보군 모두 참가 10-11월 본 입찰 가시화될 듯

2025-08-14 07:57:08김우영kwy@corebeat.co.kr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에 국내외 큰손들이 대거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지난 13일 예비입찰을 진행했다. 오전 11시까지 인수 후보회사별로 NBIO(Non-Binding Indicative Offer)를 제출하여야 하는 일정인데, 예상대로 한화생명, 대신증권 그리고 싱가포르의 캐피탈랜드 등이 참여했다. 


이제 2라운드 경쟁이 어떻게 진행될 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매각지분 가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라운드에서는 회사 수익구조에 대한 실사를 통해 본격적인 가격경쟁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매각주관사의 가격 가이드라인은 8000억 원이었는데, 후보자들의 매수가격이 이 가이드라인에 부합할 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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