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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투리얼에셋, 판교테크원 인수 위한 1.1조 규모 리츠 설립 인가 외 2건

2025-08-29 01:55:19

[2025년 8월29일] 한투리얼에셋운용은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테크원 빌딩' 매입을 위해 설립한 '더퍼스트제1호리츠' 영업 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리츠의 자금 모집액은 1조1000억 원이다. 한국투자증권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에 참여하는 카카오뱅크는 총 4500억 원을 관련 부동산 펀드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카카오뱅크의 투자 금액은 자기자본(6조5401억 원)의 6.88%에 이르며, 9월 중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NH올원리츠가 33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지난 28일 공시했다. 신주 1116만1387주(증자 비율 25.5%)가 발행된다. 발행가액은 2970원이다. NH올원리츠는 유상증자로 마련한 대금으로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 수익증권을 편입할 계획이다. 디타워 돈의문은 NH농협금융지주 및 계열사가 장기 마스터리스 계약을 체결한 안정적 자산으로 평가된다. NH올원리츠는 다음달 15일 추가 상장을 신청한 뒤 같은 달 22일 신주 상장을 할 예정이다.


서울 도심업무지구(CBD) 프라임급 오피스 입주사들의 이전이 활발하다. KT는 지난달 20일부터 리모델링을 마친 종로구 세종로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입주를 시작했다.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이 빌딩 가운데 KT는 4~11층을 사용한다. 엔터프라이즈 부문, 전략사업컨설팅 부문 등 기업대상(B2B) 및 AI 전환(AX) 사업을 총괄하는 주요 부서가 입주하며, 12~14층은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활용되고 있다. DL그룹은 종로구 평동 ‘디타워돈의문’에서 강서구 마곡동 ‘마곡 원그로브(CP4)’로 사옥을 옮기고 있으며, 오는 9월 19일 이전을 마칠 계획이다. 종로구청도 현재 종로구 수송동 대림빌딩에서 약 50m 떨어진 종로구 중학동 ‘K트윈타워 B동’으로 오는 9~11월 중에 순차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