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 펀드동향

브룩필드, IFC 보유로 급선회...펀드 새판 짜는 이유는?

펀드 이전해 LP 재구성 국내 연기금은 IFC 투자 기회

2025-09-11 08:19:43김우영kwy@corebeat.co.kr

브룩필드가 서울 여의도 IFC를 매각하지 않고 계속 보유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브룩필드는 당초 계획했던 통매각이 불발된 뒤 개별 매각으로 방향을 틀어 작년 콘래드호텔을 우선 매각했다. 하지만 최근 보유쪽으로 방향을 급선회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펀드를 조성하고, 기존 투자 펀드는 엑시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새로운 펀드는 약 80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펀드가 조성되면 기존 투자자들은 10년만에 엑시트하게 된다. 기존 펀드 투자자 일부는 계속해서 새 펀드에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외 연기금들이 진입 기회를 엿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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