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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투자자, 호텔 인기 힘입어 조기 매각 나선다
보코 서울 명동, 5년 보유 계획에서 조기 매각으로 선회 나인트리 인사동 호텔, 리테일과 함께 매각 시기 저울질
서울 도심 호텔의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외국계 투자자들이 호텔 조기 매각에 나섰다. 코로나 종료와 K-컬쳐 열풍으로 호텔 영업 실적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 매각의 적기로 판단한 것이다.
보코(VOCO) 서울 명동과 나인트리 인사동, 명동 청휘빌딩 등이 조만간
매물로 나올 전망이다. 올들어 호텔 매매 시장에서 호텔 인수 가격은 객실수 기준으로 작년보다 30% 이상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