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 오피스
KB운용, 여의도 파이낸스타워 인수 딜 클로징
3.3㎡당 2700만원, 재개발시 용적률 1200%로 상향 예상
KB자산운용이 쉐어 딜(share deal) 형태로 여의도 파이낸스타워를 인수를 마무리했다. 투자자 모집 및 신규 수익 증권 발행, 기존 수익자 투자금 상환을 17일에 끝냈다. 펀드 설정기간은 5년이지만, 3년차 이후 조기 매각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빌딩은 재개발을 진행할 경우 서울시의 여의도 금융중심지구
단위계획에 따라 용적률을 약 1200%까지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2020년 KB자산운용이 금융 계열사와 외부 투자 자금을 모아 인수할
당시, 케펠자산운용이 자산관리(AMC)를 맡았다. 이번에는 수익자 동의를 받아 AMC를 KB자산운용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