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프로젝트

4전 5기에 성공한 목동 KT타워 개발사업

시공사 GS건설 확정...7950억 본 PF로 사업 본궤도 남은 과제는 분양 성공과 2800억 누적 결손 해소

2025-10-28 08:54:18황재성js.hwang@corebeat.co.kr

부동산개발회사 아이코닉이 시행하는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타워 부지 개발사업이 네 번의 중대한 고비를 넘긴 끝에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HDC현산·신세계건설·삼성물산 등 세 차례의 시공사 교체와 6100억 원 규모의 브릿지론 만기 리스크 등 숱한 난관을 이겨내고 아이코닉은 최근 GS건설과 최종 시공계약을 맺고 795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약정에도 성공했다.


한때 감사보고서에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거론될 정도로 위태로웠던 아이코닉은 금융 리스크를 해소하고 목동에 지상 48층 높이의 초대형 주거복합시설 건설에 본격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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