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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대로, '포스트 테헤란로' 되나...효성 청담빌딩.아만타워 속속 추진
190m 효성 청담빌딩, 강남 도심 새 업무 거점으로 아만타워 착공 임박…청담, 럭셔리 복합벨트로 변모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이 ‘아만타워’로 탈바꿈을 예고한 가운데, 바로 옆 효성그룹 소유의 ‘청담빌딩’도 초고층 프라임오피스로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두 프로젝트 모두 도산대로 일대가 의료·관광·문화·비즈니스 기능을 융합한 복합축으로 도약하려는 서울시의 개발 전략과 맞물리면서, ‘포스트 테헤란로’ 시대를 여는 상징적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