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LB자산운용, 이천 내 3개 물류센터 매각 착수 외 4건

2025-12-12 01:56:07

LB자산운용, 이천 내 3개 물류센터 매각 착수

[딜&물류센터] 12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LB자산운용은 경기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 대월면 군량리, 장호원읍 이황리 등 3개 물류센터를 매각하기 위해 최근 딜로이트안진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했다. LB자산운용이 2020년 매입한 자산들이다. 연면적 4만5264m²(약 1만3801평)의 매곡리 물류센터는 A동(상온)과 B동(저온)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량리물류센터와 이황리물류센터는 각각 3만8232m²(약 1만1565평), 5만4173m²(약 1만6387m²) 규모다. 매각 측은 평당 600만 원 이상의 가격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미하나제1호리츠, 울산 아파트 건축 부지 LH로부터 473억원에 인수

[리츠 동향] 우미하나제1호리츠는 12일 울산 다운2지구 B-3BL에 위치한 토지 4만3011㎡(약 13,010평)를 473억원(부대비용 포함시 486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 토지는 LH가 택지조성중이다. 리츠는 이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의 12개동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 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준공 예정일은 2028년 9월이다.

효성그룹 청담빌딩, 35층 높이 프라임빌딩으로 변신

[정책&개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최고 35층 높이의 프라임급 업무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청담동 52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기존 10층짜리 노후 건물(청담빌딩)은 지하 8층~지상 35층, 연면적 약 6만4460㎡(1만 9500평), 높이 190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로 재개발된다. 이를 위해 전체 부지의 76%인 3425㎡(1036평)가 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전환된다. 청담빌딩은 1983년 준공된 노후 업무시설로, 효성그룹 계열사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가 소유하고 있다. 프라임급 빌딩으로 재개발된 뒤 '효성그룹의 강남 제2사옥'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불광동 역세권에 29층 업무시설 들어선다

[개발 동향] 서울 은평구 불광역세권에 지상 29층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은평구 불광동 308-20번지 일대 '범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해당 구역은 지하철 3·6호선 및 GTX-A가 지나는 역세권이다. 이번 결정으로 지하 6층~지상 29층, 연면적 약 5만㎡ 규모의 업무시설이 건립된다.

INK투자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 경력직 채용

[인사&채용] 아이앤케이투자자산운용이 대체투자본부 경력직을 채용한다. 직급은 차장~부장급이다. 주요 업무는 펀드 레이징, 딜 소싱, 부동산펀드 운용 및 관리 등이다. 지원 자격은 총 경력 15년 미만으로 부동산펀드 운용 경험자 또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 보유자이다. 근무지는 여의도 One IFC다. 접수는 채용 완료 시까지 이메일(inkam@inkam.co.kr, mjyp@inkam.co.kr)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