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프로젝트

본궤도 오른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사업의 3가지 관전 포인트

1.9조 민간개발, 사업비 조달은 어떻게 되나 도심형 물류.주거 융합의 첫 실험, 수익성은 충분할까 2026년 착공~2030년 준공...장기자금 안정성 확보가 관건

2025-11-06 08:37:31황재성js.hwang@corebeat.co.kr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이하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사업’)이 마침내 본격화된다. 


4일 기공식이 열린 데 이어 6일 서울시가 실시계획을 승인하면서, 10년 가까이 표류하던 도심첨단물류 시범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1979년 완공 이후 도시 미관을 해치던 흉물로 여겨졌던 터미널 부지는 앞으로 서울 서남권 발전을 이끄는 복합 도시형 랜드마크로 변신할 전망이다.


이제 시장에서는 △ 약 2조 원에 달하는 사업비 조달 방식 △수익성 확보 여부 △인허가·시행 과정의 변동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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