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프로젝트

서울 물류지도 바뀐다...시내 5개 거점 중 4곳 동시 재개발

지하 물류·지상 주거·문화 집약한 서울형 고밀개발 모델 부상 동부·서부·양재(한국)·시흥 등 잇따라 개발로 도시 구조 변화

2025-12-05 08:19:05황재성js.hwang@corebeat.co.kr

서울 동북권 화물 운송을 맡아 온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이 아파트와 첨단 물류시설, 주민 문화공간(‘펀스테이션’)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로 재탄생한다.


총사업비 약 1조300억 원 규모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서울시내 핵심 물류 거점 5곳 중 4곳이 동시에 재개발 ‘빅뱅’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지하에는 생활물류 기능을 집적하고, 지상에는 고밀도 복합개발을 통해 토지 가치를 극대화하는 ‘서울형 개발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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