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Office

잠에서 깨어나는 용산② 용산 발(發) 공급 시한폭탄

용산국제업무지구·전자상가에서 강남파이낸스센터 7배 이상 물량 공급 서울 오피스시장 ‘3핵+세컨더리마켓’에서 ‘초거대 4핵’으로 변화 불가피

2025-12-01 08:41:15황재성js.hwang@corebeat.co.kr

편집자주

용산국제업무지구(YIBD)가 지난 11월 2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20일에는 실시계획 인가 절차도 완료되어 법적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시행자인 SH공사는 IM을 통해 세부 개발 계획 및 일정 등을 공개하며 국내외 투자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YIBD는 규모만 보았을 때 서울의 ‘새로운 중심(Yongsan Seoul Core)’이자 ‘관문도시(Gate City)’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YIBD와 인접한 용산전자상가지구의 동시다발적인 재개발로 폭발적인 업무시설 공급이 이뤄질 경우 시장 혼란이 불가피합니다. 내년 6월 지자체장 선거를 앞두고 갈수록 커지고 있는 정부와 서울시의 개발 방향을 둘러싼 갈등 등도 투자 리스크를 키우는 요소입니다. 이러한 기대와 우려를 3회에 걸쳐 심층적으로 짚어봅니다.

“용산 발 공급 시한폭탄이 움직이기 시작했다.”지난 11월 27일 기공식을 계기로 본격 개발에 시동을 건 용산국제업무지구(YIBD)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다. 인접한 용산전자상가까지 동시다발적인 재개발이 추진되면서 일대에서 공급될 업무시설 면적만 최대 140만㎡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서울의 연간 신축 오피스 공급(약 20만~30만㎡) 기준으로 5~...
logo

프리미엄 멤버십을 구독하는 유료 회원 전용 콘텐츠입니다.

유료 콘텐츠 구독은 여기를 확인해 주세요.

무료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