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 물류

이달 중 브룩필드 청라 딜클로징..물류에 '컴백'한 연기금

KKR-크리에이트 1.1조 조달 완료..여러 연기금, 공제회 에쿼티 투자 눈길

2025-12-19 07:35:52신치영chiyoungshin@corebeat.co.kr

KKR-행공-삼성화재-NH증권 등 에쿼티 4400억 투자

콜버그앤크래비스로버츠(KKR)와 크리에이트자산운용이 이달 중 1조1000억 원에 연면적 13만 평의 초대형 물류센터 브룩필드 청라 인수를 완료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행정공제회가 1000억 원의 보통주 투자를 하는 등 다양한 연기금, 공제회들이 대거 에쿼티 투자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국민연금이 출자한 코어 플랫폼 펀드가 안성 대덕 물류센터와 아레나스 영종에 투자한 데 이어 코로나19 이후 물류센터를 떠났던 연기금과 공제회까지 돌아오면서 물류센터에 대한 국내 기관들의 투자 심리가 완전히 살아났다는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22일 상업용 부동산 투자업계에 따르면 크리에이트자산운용은 브룩필드 청라 인수를 위한 1조1000억 여원의 자금 조달을 완료하고 펀드 설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금융주관은 NH투자증권이 맡고 있고, 29일 클로징 예정이다.


크리에이트운용이 조달한 인수 자금은 보통주로만 구성된 에쿼티 4440억 원과 담보대출 6600억 원 등으로 구성된다.


KKR은 브룩필드 청라 인수를 위해 최대 2150억 원의 에쿼티 투자를 결정했다. 또 행정공제회가 1000억 원, 삼성화재가 500억 원, NH투자증권 500억 원, 한화투자증권이 500억 원의 투자를 확정했다. 투자기간은 84개월이다. 


현재 모집이 완료된 에쿼티 투자는 4650억 원으로, 오버펀딩 상황이어서 일부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은 총액인수키로 한 500억 원에 대해 이미 셀다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직원공제회 소방공제회 등이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6600억 원의 담보대출은 삼성화재 등이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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