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 시장동향

다보스포럼에서 확인된 데이터센터의 투자 프레임 전환

수익률은 흔들리고, 전략성은 커져

2026-01-23 08:24:34김우영kwy@corebeat.co.kr

데이터센터를 바라보는 글로벌 자본시장의 시선이 다시 한 번 전환점에 섰다. 땅을 사 건물을 지어 공간을 임대해 수익을 올리는 상업용 부동산과, 안정적 임차수요를 바탕으로 한 코어 인프라의 경계에서 데이터센터가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8일 문을 열어 23일까지 이어진 올해 다보스포럼(2026 세계경제포럼)에서 상업용 부동산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논의는 거의 다뤄지지 않았다.


다만 AI가 역시나 최대 화두가 되면서 데이터센터는 그 하나의 패키지로 주요 인사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이들은 AI가 곧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AI를 뒷받침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전력과 함께 핵심 인프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센터를 인프라로 접근하는 건 새로울 게 없다. 다만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달라진 점은 국가적 차원에서 데이터센터를 '전략 인프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수익이 중심이 되는 민간투자 영역과 국가 경쟁력·안보 측면에서 전략 자산은 접근 방법이 확 달라질 수밖에 없다. 데이터센터를 바라보는 글로벌 투자 프레임 전환이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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