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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죽전 퍼시픽써니 DC, 네이버/아마존이 쓴다
다음달 준공 앞둔 수전용량 100MW 하이퍼스케일 DC 네이버클라우드, 8년 간 1500억에 임대차 계약 체결 아마존웹서비스도 장기 임대차 계약 가능성 높아
다음달 경기 용인시 죽전동에서 준공되는 ‘죽전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죽전 데이터센터)의 주요 임차인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아마존웹서비스(AWS)로 확인됐다.
이 시설은 수전용량 100MW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판교 신도시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남부의 IT·클라우드 산업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