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 데이터센터

국내 최대 규모 죽전 퍼시픽써니 DC, 네이버/아마존이 쓴다

다음달 준공 앞둔 수전용량 100MW 하이퍼스케일 DC 네이버클라우드, 8년 간 1500억에 임대차 계약 체결 아마존웹서비스도 장기 임대차 계약 가능성 높아

2025-08-19 08:16:16황재성js.hwang@corebeat.co.kr

다음달 경기 용인시 죽전동에서 준공되는 ‘죽전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죽전 데이터센터)의 주요 임차인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아마존웹서비스(AWS)로 확인됐다. 


이 시설은 수전용량 100MW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판교 신도시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남부의 IT·클라우드 산업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 전경. 왼쪽 건물이 전산시설 2개 동 가운데 하나이고, 오른쪽 유리건물 2동은 관리시설이다. 나머지 전산시설은 관리동 뒤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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